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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소설 리뷰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 리뷰 - 날망

by 얼음렌즈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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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 작가 : 날망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 작가의 다른 작품 :

로또 맞은 사나이(완), 내 인생 최고의 샷(완), 귀환 재벌 3세(완), 나 혼자 프리서버(완), 황제는 살고 싶다(완)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의 장르 : 판타지(빙의물, 먼치킨, 사이다)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의 진행 상황 : 22.02.03 기준 총 239화/완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 보는 곳(연재처) :

1. 카카오페이지
https://page.kakao.com/content/58901149

2. 네이버 시리즈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6431589


-소개글 :

적수가 없는 먼치킨.
 답이 없는 망나니 주인공.
 그런 그가 소설 속 주인공이 되었다.

 "스토리 진도를 왜 나가?"

 나는 여기서 힐링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구나!

 [당신의 삶이 연재됩니다.]
 [조회수가 '0'이 되면 사망합니다.]

 이곳으로 나를 끌어들인 신들은 만만한 존재가 아니었다.
 대체 여기서 어떻게 진도를 빼지?

 -더 강하게!
 -더 난폭하게!
 -더 막장스럽게 세상을 정복하라!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

 

 

 

 

 

 

 

※보다 정확한 리뷰를 하기 위해 중요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의 줄거리 :

어느 날 주인공은 자신이 예전에 연재했던 '거력의 기사'라는 먼치킨 소설 속 주인공인 아론 블레인이 되어버린다.

소설 세계 속 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보여주기 위해 망나니 먼치킨이 되어 날뛰는 주인공의 대륙 정복기.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의 장점 :

-머리 비우고 보기 좋은 극강 먼치킨 소설

이 소설의 주인공이 연재했던 '거력의 기사'의 주인공인 아론 블레인은 원래부터 강력한 먼치킨이지만, 진짜 주인공이 빙의된 이후로는 신들의 축복과 능력을 받으면서 더 미친듯이 강력해집니다.

육체능력과 검술로는 그랜드 마스터를 뛰어넘고, 마법은 9서클을 넘어서고, 정령술로는 정령왕들을 불러내며, 신성력으로는 신 직속의 천사를 수하로 부리는 등 신들의 지원을 받아 온갖 좋은 것들을 다 챙겨먹고 강해지죠.

그런 주인공과 신들의 목표는 천계를 멸망시키고 유일신이 되려는 오딘의 야욕을 분쇄하고 그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설 초반부터 주인공은 신들의 목표를 인지하고 기꺼이 연예인 노릇을 하면서 신들로부터 후원을 이끌어내는 식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더군요.

또 소설 전개상 신들이 후원을 하려면 주인공이 거창한 스케일로 날뛰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이 진행될 수록 독자 입장에서도 진하고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한가득 이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뇌 비우고 보기 좋은 먼치킨 소설은 간만이라 오히려 재밌었죠.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의 단점 :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사이다, 먼치킨 일색의 스토리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독자들의 취향에 따라서는 거침없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이다 전개와 주인공의 먼치킨 파워가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또한 이 소설은 스토리랄게 딱히 없고 그냥 주인공이 신들의 후원을 받아먹으면서 오딘을 죽이기 위해 깽판치는게 전부라 좀 심도있는 스토리와 세계관 설정을 좋아한다면 이런 부분이 별로일 수 있겠죠.

 

 

 

 

 

총평 :

그야말로 머리 비우고 보기 좋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극강 사이다 먼치킨 소설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입니다.

위에는 적지 않았지만 이 소설의 또다른 장점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리뷰를 하는 입장에서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리뷰하기도 편하다는 거죠.

소설의 내용과 특징이 '주인공이 깽판친다'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되기 때문에 뭔가 더 붙일 것도 뺄 것도 없더군요.

아무튼 위에서 말한 대로 압도적인 먼치킨 전개가 꽤나 호불호가 갈릴 것이기 때문에 막장 먼치킨도 괜찮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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