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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먹는 서자님 작가 : 인재
-무기 먹는 서자님 작가의 다른 작품 :
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완), 공략자들(완), 21세기 절대검신의 제자(완), 비류(완)
-무기 먹는 서자님의 장르 : 현대 판타지, 판타지(회귀물)
-무기 먹는 서자님의 진행 상황 : 22.04.15 기준 총 364화/완
-무기 먹는 서자님 보는 곳(연재처) :
1. 카카오페이지
https://page.kakao.com/content/56274174
2. 네이버 시리즈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8352511
-소개글 :
세계 최고의 무가, 숭무이가.
하지만 나는 서자이자 반푼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비참한 죽음.
‘강해지고 싶다.’
다시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응애! 응애-!
‘응?’
새롭게 태어난 주인공 이영,
환생하며 얻은 기연과 함께 강해진다.
※보다 정확한 리뷰를 하기 위해 중요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기 먹는 서자님의 줄거리 :
숭무이가의 서자로 태어났지만 별볼일 없는 재능 탓에 결국 가문으로부터 죽임을 당한 이영.
그러나 이영은 죽음의 순간 무슨 이유에서인지 갓난아기 시절로 회귀를 하게 된다.
회귀 이후, 과거와 달리 자신이 마력을 쓸 수 있으며 무기의 기억을 읽어 수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이번 삶에서야말로 살아남아 강해지고자 결심한다.
무기 먹는 서자님의 장점 :
-비슷한 거대 가문 회귀물 설정
'무기 먹는 서자님'은 제가 이전에 리뷰했던 '철혈검가 사냥개의 회귀'나 '검술명가 막내아들' 같이 거대 무가의 반푼이 아들이 아기때로 회귀해서 강해진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저 두 소설은 완전한 판타지 세계가 배경인 반면 이 소설은 배경은 현대 지구에 오랜 옛날부터 몬스터가 있고 무공과 마법도 있었다는게 차이점인데, 사실 현대적인 부분은 별로 부각이 안돼서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군요.
아무튼 워낙 기본 설정과 스토리가 똑같다보니 이런 부류의 회귀물 소설을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이상의 장점이 없어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무기 먹는 서자님의 단점 :
-소설 고유의 설정이나 특징이 딱히 없는데 재미마저도 없음
위에서 말했듯이 배경만 약간 다를 뿐 주인공 설정, 가문 설정, 뼈대가 되는 스토리 등이 위에서 얘기한 2개의 소설과 엄청 비슷해서 제 입장에서는 별다른 장점을 찾아볼 수가 없었죠.
스토리라도 재밌다면 모를까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을 영유아 시절부터 차근차근 전개하다보니 딱히 시원시원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이 빌드업 자체도 다른 소설에서 보던 거라 별 특징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재미도 없더군요.
물론 태어나자마자 1살짜리가 죄다 썰어제끼고 다니면 오히려 그게 말이 안되는 거기는 하지만, 다른 소설과 비교했을때 설정도 같고, 스토리도 비슷하고, 내용이 딱히 기깔나게 재밌는 것도 아닌데 시원한 사이다 전개마저도 기나긴 예열 후에 나온다는건 제 입장에서는 그냥 감점요소죠.
소설 자체가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안 맞아서 초반부를 넘기지 못하고 하차했습니다.
총평 :
거대 무가, 반푼이 주인공, 회귀물 등 익숙한 소재와 스토리를 썼는데 재미는 없어서 하차한 소설 '무기 먹는 서자님'입니다.
개인적으로 내용이나 설정이 비슷해도 재미만 있다면 크게 신경 안 쓰는데 안타깝게 이 소설은 그 재미가 없어서 못 보겠더군요.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에 안 맞았을 뿐 소설 자체가 설정오류가 있다거나 스토리가 개막장이라거나 하는 문제는 없으니 이런 소재와 스토리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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