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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령천하: 나의 검 너의 노래 작가 : 금시조
-검령천하: 나의 검 너의 노래 작가의 다른 작품 :
절대무적(완), 쾌도무적(완), 천뢰무한(완), 광마(완), 무림천추(완), 칠의 귀환(완) 등
-검령천하: 나의 검 너의 노래의 장르 : 무협
-검령천하: 나의 검 너의 노래의 진행 상황 : 20.08.10 기준 총 168화/완
-검령천하: 나의 검 너의 노래 보는 곳(연재처) :
1. 네이버 시리즈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4830155
-소개글 :
검몽(劍夢)
검을 손에 쥔, 세상 모든 무인들의 꿈이자
천하비무의 우승자만이 얻을 수 있는 칭호.
6년 전, 이름 없는 문파의 어린 소년이
당대 검몽이 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무림태자 책봉식 직전.
“검이 부러졌어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소년은 종적을 감춘다.
그의 이름, 사도명.
그가 다시 세상에 나타났다.
세월의 흐름, 세상의 기(氣)를 다스리는 신비롭고 오묘한 검법으로
위기에 처한 무림맹을 구하기 위해!
※보다 정확한 리뷰를 하기 위해 중요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검령천하: 나의 검 너의 노래의 줄거리 :
16세에 천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비무대회에서 우승한 사도명은 무림태자 책봉 직전에 무림을 등지고 은거한다.
그 이유는 자신의 부모의 원수가 알고보니 사부였다는 사실에서 받은 충격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그 후 세월이 지나 사도명은 한 객잔에서 은교교라는 여인을 만난 것을 계기로 다시 무림으로 나가게 된다.
검령천하: 나의 검 너의 노래의 장점 :
개인적으로는 은거했던 주인공이 다시 무림으로 나가게 되는 초반부 빌드업이 개연성도 떨어지고 억지스런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초반부를 넘기지 못하고 하차했습니다.
그 때문에 별다른 장점을 느낄 새가 없었네요.
검령천하: 나의 검 너의 노래의 단점 :
-개연성이 떨어지는 초반부 전개
주인공 사도명은 부모를 죽인 원수가 사부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무림을 떠나 나무꾼 생활을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객잔에서 은교교라는 여협을 만난 것을 계기로 무림에 재출도할 것을 결심하죠.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 과정이 개연성이 떨어지고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아무리 주인공을 구하려고 목숨을 걸었다지만 천라옥벽 회수를 도와달라는 말도 안되는 개억지 생떼를 부리는 은교교의 말에 주인공이 한숨 쉬면서 넘어가주는게 이상했습니다.
최소한 주인공에게 충분한 대가를 치르겠다고 약조한다는 내용이라도 넣었으면 그러려니 하기라도 할텐데 기껏 하는 소리가 '니가 무림태자 사도명이란 비밀을 지켜줄테니 대가로 나를 도와라' 같은 어처구니 없는 개소리더군요.
근데 주인공은 황당하고 말이 안된다고 하면서도 그걸 또 수락해서 은교교를 따라나섭니다.
이 극초반부 전개부터가 상당히 어처구니 없었는데, 거기에 더해서 무림맹이 암중세력에게 거의 장악당한 상태라는걸 알고 나서는 주인공이 마음을 바꿔서 적극적으로 은교교를 도와주기로 하는게 더 어이가 없었죠.
무림맹이든 동심결(암중세력)이든 결국 무림세력 간의 세력다툼인데 사부 때문에 충격받고 무림을 등진 주인공이 갑자기 마음을 바꿔먹고 한쪽 편을 들기로 한게 납득이 안가더군요.
잠깐 사이에 개억지 생떼를 부리던 은교교에게 정이라도 든건지 은교교가 위험할 것 같으니까 태도를 180도 바꾸는게 개인적으로는 참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라고 생각됩니다.
-주절주절 말이 너무 많은 등장인물들
주인공이 은교교와 처음 만난 객잔은 신주삼괴라는 사파 무인들도 있었는데, 이 부분부터 진짜 신주삼괴든 은교교든 말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여기에 간단하게 요약을 해보려다가 포기할 정도로 뭐 주절주절 쓸데없는 개인사에 잡담에 오만가지 TMI를 늘어놓더군요.
서로 적인게 명확한데 뭐가 그렇게 수다를 떨고 앉아있는지 참 보다가 어이가 없어질 정도였죠.
거기에 더해 주인공 이놈은 뭔 생각으로 은교교에게 자기 무공 술술 전수해주는지 참 내용이 가면 갈 수록 가관이더군요.
개연성 떨어지는 스토리 전개도 짜증나지만 이런 쓸데없는 개소리로 분량을 때운다는 인상도 강하게 들어서 결국 하차했습니다.
총평 :
초반부터 개연성 떨어지는 억지 전개에 입에 모터를 단 TMI 등장인물들까지 총출동해서 보다가 어처구니가 없어지는 소설 '검령천하: 나의 검 너의 노래'입니다.
제가 말한 단점을 감안할 수만 있다면 전체 분량은 얼마 안되니 한번쯤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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