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재 리뷰 - 천잠토두

-대주재 작가 : 천잠토두


-대주재 작가의 다른 작품 :

무동건곤(연재중)


-대주재의 장르 : 무협(선협)


-대주재의 진행 상황 : 22.07.10 기준 총 1000화/완


-대주재 보는 곳(연재처) :

1. 네이버 시리즈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6139277

2. 카카오페이지
https://page.kakao.com/content/59791508?tab_type=notice

-소개글 :

북령경 9역 중 하나인 목역. 
역주의 아들 목진은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영로’에 들어가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퇴출당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수련을 이어가던 어느 날, 아버지 목봉에게 사라진
어머니에게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가 남긴 대부도결을 얻는다. 

대부도결을 수련하면서 목진은 자신 안에 봉인된 힘을 
깨닫게 되고, 꿈에 그리던 오대원의 북창령원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영로에서 마음을 나눈 낙리와 동료들을 만나
사랑과 우정을 쌓아가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냉혹한 세계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더욱 강해지고 싶은 목진.

그 어떤 위협도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파란만장한 여정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그는 모든 어려움을 헤치고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원제｜대주재(大主宰)
번역｜연미

 

 

 

 

 

 

대주재

 

 

 

 

※보다 정확한 리뷰를 하기 위해 중요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주재의 줄거리 :

소년 수사 목진의 우정과 사랑, 모험이 있는 수행기

 

 

 

 

대주재의 장점 :

-학원물 요소가 있는 선협

주인공 목진은 북령원의 재능 있는 학생인데, 북령원은 여러 파벌이 있는 일종의 학원이라 자연스럽게 목진에게는 친구와 라이벌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초반부 스토리는 주로 주인공 목진이 친구들과 모험하는 내용과 목진에게 반감을 갖고 있는 다른 학생들과 대립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죠.

이런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다른 소설에서 흔히 보던 학원물의 정석적인 전개와 아주 흡사해서 만약 학원물이 취향이라면 나름대로 재밌게 볼 수 있을 겁니다.

 

 

 

 

대주재의 단점 :

제가 학원물 소재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있는데 거기에 더해 개인적으로 '대주재'는 스토리가 무난하지만 그 이상의 몰입감을 주는 요소가 딱히 없어서 금새 흥미가 식게 되더군요.

소설 자체에 크게 단점으로 짚을 만한 부분은 없는것 같지만 제 취향에는 별로 안맞아서 보다보니 점점 재미가 없어진 관계로 결국 하차하게 되었죠.

 

 

 

 

 

총평 :

학원물 소재가 있는 무난한 선협 소설 '대주재'입니다.

학원물 소재가 있다는걸 빼면 원한 맺기, 보물 찾기 등 다른 선협이랑 내용이 비슷비슷해서 제 인상에는 특별히 남는게 없는 소설이죠.

선협 장르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볼만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추천할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