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련전봉 작가 : 막묵
무련전봉의 장르 : 무협
무련전봉의 진행 상황 : 22.07.25 기준 총 434화/연재중
무련전봉 보는 곳(연재처) :
1. 네이버 시리즈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6812220
2. 카카오페이지 <웹툰> https://page.kakao.com/home/%EB%AC%B4%EB%A0%A8%EC%A0%84%EB%B4%89/53483967
3. 탑툰 <웹툰> https://toptoon.com/comic/ep_list/an_open_salary
4. 무툰 <웹툰> https://www.mootoon.co.kr/comic/moo_list.mg?tcode=wvjk
소개글 :
"피를 바치면 금신이 강림하고, 신공이 성공하지 못하면 금신은 불멸한다"
어느날 신비로운 힘을 품은 서책을 발견하게 된 예비 제자 양준!
실력지상주의 문파 내에서 부족한 자질로 늘 무시당하던 그가 우연히 얻게 된 신비한 서책의 힘으로 새롭게 각성한다!
그가 발견한 신비한 서책의 비밀은 무엇일까? 특별한 힘을 얻게 된 양준은 과연 무림의 고수로 거듭날 것인가?
무련전봉의 줄거리 :
재능이 없어서 동기들보다 수련 성취가 한참 뒤쳐지는 능소각 예비 제자 양준.
그는 재능과 실력이 없는 관계로 2년 넘게 항상 능소각 사형제들에게 대결을 지는 공헌 점수 자판기 역할을 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양준은 종문 뒷산에서 주웠던 검은 돌베개를 베고 자던 중 기연을 맞이하게 된다.
피를 바치고 나타난 금빛 해골을 의지로 제압한 양준은 그날 이후부터 빠르게 수련 성취가 높아지고, 빠른 속도로 고수가 되어간다.
무련전봉의 장점 :
-다른 중국 무협, 선협에 비하면 덜 인성이 파탄난 주인공
요사이 비슷한 설정의 중국 무협, 선협이 한국에 꽤 번역되어서 연재중인데, '무련전봉'도 그중 하나입니다.
사실 스토리나 설정은 워낙 비슷비슷해서 별로 할 말이 없는데, '무련전봉'은 그나마 주인공의 성격만큼은 둥글둥글하고 괜찮더군요.
뭐 '목신기'나 '일념영원'같이 주인공 성격이 멀쩡한 소설도 여러가지 있지만 '일검독존', '절세무혼', '절세전혼', '중생지마교교주', '시스템 강호지존' 같이 누가 봐도 주인공이 정상인의 범주에 있지는 않은 소설도 많죠.
제가 본 바로는 '무련전봉'은 그중에서도 진짜 거의 99% 이상 '절세무혼'과 스토리와 배경설정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그렇게나 비슷한 느낌의 소설들과 비교해보자면 상대적으로 주인공이 온화하고 같은 문파 식구들을 잘 챙겨줘서 인망도 챙기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독하고 무자비한 주인공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너무 똑같은 주인공만 보다가 간만에 좀 성격 괜찮은 주인공을 보니까 상대적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무련전봉의 단점 :
-다른 중국 무협과 비슷비슷한 스토리와 설정
주인공은 그래도 성격이 좀 다르지만 전체적인 소설의 스토리와 설정은 다른 중국 무협, 선협과 똑같습니다.
주인공이 문파 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다른 문파 인물들과 시비가 붙어서 싸우다가 죽이기도 해서 원수가 생기고, 보물찾기 하고... 뭐 그런 것들이죠.
중국 무협 특유의 스토리와 설정이 안 맞는다면 '무련전봉' 역시 그다지 재미없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총평 :
큰 틀에서는 비슷하지만 그냥저냥 볼만했던 중국 무협 '무련전봉'입니다.
주인공 성격을 장점이라고 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관점에서 그렇다는 거고, 다른 분들이 봤을 때는 그다지 장점같이 보이진 않을 수도 있겠죠.
워낙 스토리나 설정이 다른 중국 무협들과 비슷한 관계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만약 취향에 맞는다면 한번 정도는 볼만하지 않나 싶네요.
참고로 카카오페이지 및 기타 웹툰 플랫폼에서 웹툰 버전의 '무련전봉'을 연재중인데, 소설이 좀 그렇다면 웹툰을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반응형
'리뷰 > 소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화하는 우주괴물이 되었다 리뷰 - 공포의거북이 (0) | 2022.08.14 |
---|---|
시한부 단장은 레이드를 성공시킨다 리뷰 - 글공대장 (0) | 2022.08.13 |
통유대성 리뷰 - 봉칠월(封七月) (0) | 2022.07.24 |
남궁마제 리뷰 - 문운도 (0) | 2022.07.12 |
21세기 반로환동전 리뷰 - 검미성 (0) | 2022.07.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