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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마제 작가 : 문운도
남궁마제 작가의 다른 작품 :
자명공자(완), 키 플레이어(완)
남궁마제의 장르 : 무협
남궁마제의 진행 상황 : 22.07.12 기준 총 253화/연재중
남궁마제 보는 곳(연재처) :
1. 카카오페이지https://page.kakao.com/home/%EB%82%A8%EA%B6%81%EB%A7%88%EC%A0%9C/57407170
소개글 :
순리가 틀렸으니 하늘마저 바꾸겠다는 귀천성(歸天城).
그에 대항해서 질서를 지키겠다는 정사연합.
그 속에서 비참한 희생양이 되었던 남궁세가(南宮世家).
꽃같이 보배롭게 자라길 바랐던 남궁세가의 어린 공자는
시간을 거슬러 두 번째 기회를 잡았다!
고운 얼굴에 흉한 심계를 숨기고,
아름다운 자태 속에 번뜩이는 번개를 품었다.
광마제의 제물이 되었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남궁세가를 구하기 위해,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그 무엇이든 될 것이다.
설혹 그게 악마라 할지라도!
평생 그를 사로잡고 있던 공포에서 벗어나 족쇄를 푸는 순간,
하늘마저 깨부술 번개가 되리라!
남궁마제의 줄거리 :
무림을 멸망시키려는 귀천성이 일으킨 전쟁 속에서 입양아 출신 뇌왕 남궁진화는 혼돈지체라는 특성 때문에 귀천성 광마제가 만든 진법의 제물이 된다.
제물 의식의 막바지에서 남궁진화는 동귀어진을 시도하고 모든 것을 폭발시키지만, 그 직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과거 남궁세가에게 주워졌던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남궁진화는 이번에야말로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고 귀천성과 과거 무림의 배신자들을 모조리 처단하고자 결심한다.
남궁마제의 장점 :
1. 익숙한 회귀물 무협
먼저 '남궁마제'는 흔하지만 익숙해서 마치 늘 먹던 집밥이 떠오르는 듯한 회귀물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회귀한 주인공이 빠르게 힘을 키워서 악의 세력의 음모를 일찍부터 막는 그런 워낙 흔한 스토리라서 이제는 딱히 더 설명할만한게 없네요.
그래도 익숙한 스토리지만 설정과 캐릭터성 등에서 나름 괜찮게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재밌게 느껴지더군요.
2. 오로지 남궁세가만을 생각하는 남궁바라기 주인공
주인공 남궁진화는 과거 삶도 그렇고 회귀 이후에도 귀천성의 제물이 될 뻔했던 자신을 주워서 자식으로 삼아준 남궁세가를 정말 끔찍이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귀천성을 적대하는 것과는 별개로 남궁세가의 형제들과 부모님들을 아끼고 지키는 것을 0순위로 놓고 행동하죠.
숨기고 있던 무력도 형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드러내고, 남궁세가를 적대하는 자들은 자비없이 죽여버리지요.
뭐 엄청난 장점은 아니지만 주인공과 남궁세가가 서로에게 보여주는 가족애가 보는 재미를 조금 더 높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궁마제의 단점 :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조금만 더 빠르게 강해져서 일찍부터 귀천성의 마제들을 박살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약간은 있더군요.
물론 스토리적으로 문제가 되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먼치킨 주인공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할 뿐이라 딱히 소설의 단점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아니죠.
총평 :
무난하고 익숙한 회귀물 무협 '남궁마제'입니다.
전반적으로 주인공이 남궁세가를 지키기 위해 날뛰는 내용에 남궁세가의 가족애가 약간의 재미를 더해주는 그런 스토리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특별히 모난 것 없고 전반적으로 재밌어서 한번쯤 볼만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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