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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상 리뷰

다바오 바나나칩 리뷰

by 얼음렌즈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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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입이 심심할때 먹기 딱 좋은 다바오 바나나칩입니다. 필리핀산 바나나를 코코넛 오일과 함께 가공해서 바나나칩으로 만든 제품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다바오 바나나칩 정면
다바오 바나나칩 후면

제품 포장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꽤 큰데 그만큼 양도 많습니다.

 

 

 

이미 좀 먹은 내부 모습

 

제품은 이런 식으로 들어있습니다. 양은 원래 더 많은데 이미 제가 좀 먹어버려서 요 정도 남은걸 찍게 되었네요...

 

 

낱개 1
낱개 2
낱개 3

 

바나나칩 낱개중 그래도 큼직한거 2개와 작은거 1개를 찍었습니다. 외형은 바나나를 대충대충 잘라서 칩을 만든 모양이고 정말로 그래서 그런지 칩마다 크기나 모양이 천지차이입니다.
사진처럼 크기가 큰 것들도 많지만 비교적 작은 것들도 많이 있죠.

 

 

 

맛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많이 달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정말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나나칩이기에 씹으면 과자같이 와드득 부서지는 식감을 갖고 있고 바나나와 코코넛의 은은한 향이 나는데 이 향이 정말 슬쩍 나는 정도여서 절대로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혹은 바나나 냄새가 심하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또한 각 바나나칩 표면이 설탕 때문에 살짝 끈적거리기에 가능하면 드시고 손을 닦을 것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제품을 봤을 땐 흔히 동남아에서 파는 말린 과일 같은 맛과 향이 날 거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습니다. 특히 맛이 정말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하게 달아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는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샀는데 가격대가 일반 과자에 비하면 훨씬 비싸긴 합니다. 인터넷 쇼핑몰 기준으로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 ~ 1.2만원 정도네요.
물론 가격은 비싸지만 한 봉지에 양이 정말 많고 지퍼락이 있어서 보관이 쉽기에 한번 사면 오랫동안 두고두고 조금씩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정도 맛이라면 개인적으로는 1만원이 그리 아깝진 않았습니다.

뭔가 입이 심심할때 즐기고 싶은 간식거리를 찾으신다면 이 다바오 바나나칩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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