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신형 아이패드 용도별 추천 (가격, 성능, 휴대성)

 

2021년 최신형 아이패드 용도별 추천 (가격, 성능, 휴대성)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아이패드 추천 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연말연시인 요즘이야말로 본인을 위해, 혹은 친구나 가족을 위해 선물 하나씩은 주고받을 상황이 있을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그중 학교에 입학하거나 개인적인 공부에 집중하고자 하는 지인을 위해서는 태블릿 선물을 해주는게 적당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 아무래도 태블릿은 또 선택지가 참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죠.

삼성의 갤럭시탭 시리즈나 샤오미의 미패드 등 다른 제품들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태블릿 하면 아이패드가 가장 성능도 좋고 유명하고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으니 선물용으로도 제일 적당하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아이패드가 대체로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가성비 따지면서 선물을 주는건 어떻게 보면 모양새가 빠지니까요.

아무튼 굳이 선물 용도가 아니라도 아이패드를 구매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가격, 성능, 휴대성 총 3가지 기준에서 개인적으로 선정한 아이패드 추천 리스트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전에 올린 '2021년 최신형 아이패드 종류별 성능, 가격 비교' 포스팅과 같이 보시면 더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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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링크

2021.12.05 - [리뷰/IT 리뷰] - 2021년 최신형 아이패드 종류별 성능, 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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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신형 아이패드 용도별 추천 (가격, 성능, 휴대성)

 

 

 

 

1. 가격

 

첫 번째 추천기준은 가격이에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아이패드는 성능은 좋지만 전반적으로 가격이 타 회사 태블릿 제품에 비해 비싼 편이라 자금의 여유가 많지 않다면 바로 구매하는게 쉽지가 않죠.

물론 이런 아이패드 중에서도 어찌됐건 더 비싼 라인업과 상대적으로 싼 라인업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격을 기준으로 추천을 해드릴 수는 있죠.

아이패드 가격별 추천목록 3순위는 다음과 같아요. 

 

<2021년 최신형 아이패드 가격별 추천목록>


1. 아이패드 기본형 9세대

2. 아이패드 미니 6세대

3.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추천목록에 선정된 아이패드 제품들의 가격은 다음과 같아요.

 

아이패드 기본형, 에어, 미니 가격

 

추가로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의 가격도 올려드릴게요.

 

 

아이패드 프로 가격

 

 

위의 표들을 보면 아이패드 기본형 9세대가 제일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사실 다른 라인업이 워낙 성능이 더 뛰어나서 그렇지 아이패드 기본형 9세대도 충분히 성능이 좋고 웬만한 작업은 해낼 수 있어요.

본인이 단순한 동영상 시청 위주로 태블릿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가격도 가장 저렴한 아이패드 기본형 9세대는 최고의 선택이죠.

2,3 순위는 어찌됐건 아이패드 기본형 9세대 다음으로 저렴하니 추천목록에 선정하긴 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여기부턴 가격을 보고 사는 라인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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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능

 

 

다음으로 두 번째 추천기준인 성능 차례인데, 이것 역시 이견의 여지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네요.

 

<2021년 최신형 아이패드 성능별 추천목록>


1. 아이패드 프로 11형 3세대/12.9형 5세대

2. 아이패드 미니 6세대

3.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칩셋 비교표

 

우선 디스플레이 크기 빼고는 성능이 똑같은 아이패드 프로 11형 3세대와 프로 12.9형 5세대를 공동 1위로 선정했어요.

애초부터 '프로' 라인업인 만큼 성능에서 다른 아이패드들을 가볍게 누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 데다가 특히 2021년 출시한 최신 프로 제품들은 프로세서로 M1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전 세대 프로 제품보다도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죠.

디스플레이 크기는 개인의 취향이나 가격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딱히 뭐가 더 낫다고 말하긴 어렵네요.

2순위는 아이패드 미니 6세대인데, 이것 역시 당연하게도 미니 라인업이 2년만에 대폭 리뉴얼되어서 출시됐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 프로를 제외한 다른 아이패드 라인업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올해 출시한 미니 6세대는 아이폰 13과 마찬가지로 A15 칩을 프로세서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형 9세대나 2020년에 출시한 에어 4세대에 비하면 성능이 더 좋은게 당연하겠죠?

다음으로 3순위인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성능도 아직 충분히 좋은 편이고 디자인도 최신형 아이패드와 같지만 안타깝게도 1년 이상 전에 출시된 제품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아서 어쩔 수 없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요.

만약 내년에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출시되고 미니 7세대는 출시되지 않는다면 이 순위가 바뀌어서 프로 라인업 아래로는 아이패드 에어가 가장 좋은 성능을 가진 라인업이 될 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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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휴대성

 

 

 

사실 스마트폰도 아닌 태블릿에 휴대성을 따지는게 애매할 수도 있지만 직업 때문이든 취미 때문이든 태블릿을 자주 들고다니는 분들에게는 이 휴대성이라는 것도 태블릿을 선택할때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거기에 이미 아이패드 미니라는 휴대성을 극대화한 태블릿 제품이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는점을 감안하면 태블릿을 구매할때 휴대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도 짐작해볼 수 있죠.

그래서 휴대성 기준 아이패드 추천목록은 뻔하지만 다음과 같아요.

 

 

<2021년 최신형 아이패드 휴대성 기준 추천목록>


1. 아이패드 미니 6세대

2. 아이패드 프로 11형 3세대

3.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제품별 길이, 두께, 무게

 

 

 

이건 가격 부문과 마찬가지로 1순위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추천목록이에요.

아이패드 미니 6세대는 무게, 길이 등 어느 면에서도 다른 아이패드 라인업을 압도하는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하죠.

특히나 8인치급 '미니 사이즈 태블릿'은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6세대를 제외하면 최근 1년 사이에 출시된 제품 중에서는 비교할게 거의 없다보니 이쯤되면 휴대성만 놓고 봤을때 태블릿인 미니 6세대를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과 비교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실제로 7.6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와 아이패드 미니가 엇비슷한 크기 때문에 비교되기도 하니까 말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미니 6세대는 휴대성 부문에서만큼은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태블릿 시장 전체를 뒤져봐도 적수가 사실상 없다고 생각해요.

다음 순위는 아이패드 프로 11형 3세대와 에어 4세대인데, 사실 2위부터는 일반적인 크기와 무게의 태블릿이기 때문에 휴대성을 따지는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그냥 조금이라도 두께가 더 가늘고 무게가 더 가벼운 순서대로 선정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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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디자인

 

 

 

유일하게 홈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기본형 9세대

 

 

사실 디자인도 제품을 고를때 기준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지만, 아이패드에서는 뭐가 낫다고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우선 2018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11형 1세대와 12.9형 3세대를 시작으로 아이패드에서 홈버튼이 사라지는 대대적인 디자인 체인지가 시작되었죠.

그리고 2020년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2021년 출시된 미니 6세대가 그 변화를 따라갔기 때문에 이제는 기본형 아이패드를 제외하면 모든 아이패드가 우리가 알던 초창기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셈이죠.

애플은 특유의 유려한 디자인에서 오는 감성이 주요 셀링 포인트인 만큼 제품의 디자인이 확 달라진다면 호불호가 꽤나 극명하게 갈리는 편이에요.

특히 아이폰이 지금까지 수많은 디자인 관련 논란이 있어왔던 만큼 아이패드 역시 바뀌기 전의 디자인이 좋은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아이패드 기본형 9세대가 유일하게 아이패드 중에서 홈버튼이 있는 구형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음이나 다다음 세대에서는 기본형마저도 홈버튼이 사라진 디자인으로 변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제 아이패드는 중고 제품을 사지 않는 이상 구형 디자인의 제품을 구할 방법이 없어지게 되는 셈이죠.

이때가 된다면야 아이패드를 살때 더이상 디자인 문제로 고민할 여지가 없겠지만 아직은 구형 디자인을 유지하는 제품이 있기 때문에 가격과 성능을 떠나서 구형 디자인 하나만 보고 기본형 9세대를 구매하려는 분들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겠죠.

아무튼 이런 이유로 디자인에서만큼은 뭐가 더 낫다고 딱 잘라서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홈버튼이 없어진 최신 디자인이 화면이 더 커서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 아이패드 기본형을 사고 싶다면 디자인이 바뀐 이후에 사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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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격, 성능, 휴대성 3가지를 기준으로 한 '2021년 최신형 아이패드 용도별 추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다른 아이패드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은근히 아이패드가 용도에 따라 애매하면서도 비교적 뚜렷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아이패드를 살때 어떤 용도로 살 것인가를 분명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3가지는 일반적으로 태블릿을 구매할 때 가장 보편적인 기준이 되는 항목들이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이 애매한 분들이라면 이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아이패드를 구매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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